사람은 역시 욕심으로 살아가는 걸까. 계속 욕심이 생긴다. 일단 지금 있는 욕심은 “역시 서버 한 대는 필요하다”라는 생각? 애초에 요즘 집 밖으로 많이 나가지는 않아서 괜찮긴 한데 데이터나 그런거 생각해보면 좀 고민이 많다. 해킨토시 생각보다 쓸 만 하다. 아쉬운 건 AMD 해킨토시고 그래서 문제가 좀 있다는 것… Hypervisor 지원이 안 되...

이번에 해킨토시를 구축하면서, 문제 아닌 문제가 좀 생겼다. 바로 서버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뭐 내 선택이니까 누굴 원망하고 그런것도 없다니와 그냥 그럴 뿐인 것이다. 서버가 없어졌으니 내 NAS에 들어간 하드디스크를 지금 mac에 물려놓고 있는데, 가장 좋은 건 macOS도 BSD 기반이라 ZFS가 된다는 것이다. 적당히 급할 때 컴퓨터 켜서, 데이...

지금까지는 macOS에 대한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다. 일단 나는 앱 개발을 직접 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리고 실제 기기를 만지는 것 보다는 브라우저 상에서 어떻게 예쁘게, 어떻게 잘 돌아가게 만들지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한 사람이었다. 이 모든 건 엄마가 “앱 하나만 만들어 줘”라는 거에서 시작했다. (이걸 알면 엄마가 많이 후회하긴 할 것이다) ...

친구가 급하게 연락을 했다. 자기가 2주 안에 React랑 Go를 급하게 공부해야 하는 일이 생겼단다. 코딩을 아예 안 해 본 건 아니었다. HTML, CSS, Javascript까지는 했는데, React 공부가 급하다는 것이었다. 회사 추천을 받아 들어가게 되었는데, React랑 Go를 만져본 적이 없어서 공부해 오라고 한 것이다. React를 어떻...

ST-Link V2가 도착했다. 이걸 J-Link로 대신 쓸 수 있다고 해서 만 오천원이나 주고 샀고, 설명서대로 드라이버 깔고, 프로그램 깔고, 툴을 돌렸더니 “Unsupported ST-LINK hardware variant”라는 오류가 났다. 알고 보니 ST-Link V2에도 종류가 있다더라. 독일 포럼 글을 번역해서 읽어 보고서야 알았다. 64...

nRF52811 기반의 개발 보드 및 모듈인 Ebyte사의 E104-BT5011A 모듈 5개와 개발 보드 5개를 구매했다. Bluetooth 5.1 버전부터 들어간 AoA(Angle of Arrival)과 AoD(Angle of Departure)을 이용하여 더 정확한 Position Finding이 가능할까 싶고, 3개 이상의 BLE Device (...

Next.js 13.3 버전부터 App Router(일부는 App Directory라고 하기고 하더라)가 Stable로 승격되면서 pages를 사용하던 이전 프로젝트에서 관리하던 폴더 구조(Directory Structure)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App Router Folder Structure App router는 ...

Chirpy라는 Jekyll Theme을 깔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대충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써 본다. 리뷰 1. 그놈의 YEAR-MONTH-DATE-TITLE.EXTENSION 꼴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건지 사실 이건 Jeykll Theme이면 모두 그래야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라고? notenote....

블로그를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해 왔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같은 것들은 사용하기 싫었고 (너무 일반적인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Jekyll로 블로그를 만들자니 생 마크다운을 블로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너무 싫었다. 그러다 Obsidian이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래서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시작하기 전에 시도해보았던 것들 Tip...

개요 인증서 관리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웹사이트였다. 유저 정보 관리 유저에게 인증서 발급 인증서 발급 시 유저 이름, 발급 일자, 출력 일자 등이 자동으료 표기되어야 함 자동으로 인증서 진위여부 인증용 QR코드를 생성해서 발급해줄 수 있어야 함 따라서 2D ...